8월 하순에도 더위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노원구에서는 기온이 한때 34도까지 치솟았고요, <br /> <br />일부 지역에서는 36도를 웃돌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그야말로 기록적인 더위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이어진 열대야로, 올해는 기상 관측 이래 서울에서 열대야를 가장 많이 겪은 해가 됐는데요. <br /> <br />폭염 일수도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기록 행진은 주말인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과 광주, 대구 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요. <br /> <br />낮 동안은 33도 이상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광주 33도,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 폭염 속에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최고 30~60mm의 소나기가 예보됐는데요. <br /> <br />곳에 따라 다소 강하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,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와 글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가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다음 주 초에는 태풍 '산산'의 영향으로 폭염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231726167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